안녕하세요 노햐입니다. 2018년 맞이 미루고 미뤄왔던 포스팅중 하나였던 나이키 에어 조던 1 여러가지 컬러, 그리고 착샷와 적용된 기술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우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살럿 호네츠의 구단주로있는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Micheal Jordan)을 빼놓을 수가 없죠! 1980년대에 중반 나이키의 화려한 신발(조던1)을 신고 NBA로부터 매 경기마다 5000불의 벌금을 물어가며 경기를했다는 그 신발! 정보입니다.
(벌금에 관련된 정확한 서류는 아직 확인되는바가 없다고 하니 일단은 소문인 것으로...^^)
80년대 중반 그 당시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신발들이 없어서 요즘 발매하는 신발들에 비해서 쿠션감이 없고 발볼도좁은 나이키 조던1을 신었다고합니다. 하긴 단화로 막신기에좋은 컨버스 단화를 그당시에 농구화로 신었다고하니 말다했죠...
개인적으로 다른곳에서도 저만의 기억하고있는 부분인데요 어릴적 슬램덩크를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 보셨다면 기억하실 장면 바로 북산의 색이라며 건네주는 이신발이 바로 브레드(Jordan 1 Bred)입니다.(다른 시리즈도 만화에서 많이 나왔지만 오늘은 1탄을 소개해드리려고하니 양해부탁드립니다ㅎㅎ)
컬러소개
대략 10여가지 발매했던 색상들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좋고 나쁘고, 리셀가가 비싸고 싸고, 발매가가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색조합이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컬러만 꼽아봤으니 좋아하는 색이 없더라도 양해해주세요!
1 나이키SB X 에어 조던 1 랜스마운틴 (Nike SB X Air Jordan 1 Lance Mountain QS)
발매일:2014년 6월 7일 / 150$
좌측에 숯을 뒤집어 쓴듯한 검정색은 랜스마운틴 블랙(Black/Black)이며 653532-002라는 품번을 가지고있습니다. 신기한점이 사포같은걸로 복권긁듯이 긁어내면 안에있는 색상이 드러나는 아주 매력적인 농구화입니다.
오른쪽은 흰색(White/White) 제품으로 653532-100라는 품번을 가지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색이 더 좋네요 하하
2 조던 1 백보드 (Jordan 1 Shattering The Backboard, Reverse Shattered Backboard(어웨이))
발매일 2016년 10월 1일 / 160$
위사진에있는 두가지의 제품 모두 백보드입니다. 상단에 있는 색상이 리셀가, 인기도도 높은편으로 알고있습니다. 백보드라고하면 농구골대위에 넓직한 판대기를 생각하실텐데요 왜이름이 그렇지? 하시는 분들을 위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1985년도에 있었던 미국과 이탈리아의 친선 농구경기에서 조던행님이 백보드를 부숴버리는 장면인데요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고합니다. 당시에 입었던 유니폼의 주황색 검정색 그리고 흰색(양말로 추정)으로 컬러 조합이 되는것도 이때문이라고합니다. 위에컬러가 Black/White-Team Orange /555088-005이며 아래 흰주 조합이 Sail/Starfish/Black /555088-113입니다.
3 조던1 브레드(Jordan 1 Bred Banned 2016) /로얄블루 (Retro High OG"Royal")
발매일: 브레드:2016년 9월 3일 로얄블루:2017년 4월 1일 - 160$동일
왼쪽 위에있는 색상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색상중 하나인 브레드입니다. 리트로가 1994년, 2009년, 2011년 2013년 마지막 2016년 인데요. 09년도제품은 보스턴셀틱스와 시카고불스의 경기를 기념하는 DMP팩(2족이 들어있음)이며, 11년도는 뒷축에 X표시가 되어있는 엄청 고가의 밴드(BANNED)제품이고 13년도는 광이 좀 나는 가죽으로된제품 16년도는 밴드라고는 불리는데 쭈글이 가죽이 들어간 제품으로 구분을합니다. 써놓고도 머리아프네요ㅋㅋㅋㅋ조던에서 가장인기있는 색조합중 하나라 고가에 거래되는 신발로 알려져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검파(로얄블루)는 작년 초에 재발매 되었으며 555088-007이라는 품번과 Black/Varsity Royal-White 라는 색을 지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스포티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는 검은색과 파란색의 조합이라 엄청 좋아하는 색입니다.
4 조던 1 블랙토(Air Jordan 1 Black Toe), 탑쓰리 (Air Jordan 1 Top 3)
발매일: 블랙토:2016.11.05/ 탑쓰리:2016년 11월 28일- 160$동일
드디어 나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블랙토는 1985년 첫발매해서 지금까지도 인기를 받고있는 농구화로 White/Varsity Red/Black 이라는 색을 갖고있고 555088-125 라는 품번을 지녔습니다.
아래에있는 비대칭한 색상으로 아주 화려함의 끝판왕인 탑쓰리 제품은 555088-026 이라는 품번을 갖고있으며 Black/Varsity Red-Varsity Royal이라는 색을 지녔습니다. 로블과 브레드와 블랙토가 생각나는 색조합입니다.
5 오프화이트(OffWhite) X 조던 1 (Jordan 1) / 시카고(Air Jordan 1 High OG "Chicago")
발매일: 조던 홍대스토어 기준 2017년 11월 9일 190$ / 시카고 2015년 5월 30일 160$
상단에있는 신발먼저 소개해드리자면 작년에 가장 핫했던 신발중 하나라고 불러도 될만큼 엄청 화제거리였던 신발입니다. 오프화이트의 수장 버질아블로와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서 발매한 더텐(The Ten)중에 한가지 신발로 기존에있던 흰빨 컬러인 시카고(White/Black-Varsity Red)와 색조합이 동일한데신에 해체주의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 신발입니다. 신발의 안과 밖이 뒤바뀐듯한 느낌을 주는게 특징이인데요 심지어 신발상자까지 안과 밖이 다릅니다. 품번은 AA3834-101 이며
아래에 제품은 시카고이며 White/Varsity Red-Black 이라는 색을 가졌습니다 품번은 555088-101입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색조합중 하나입니다.
6 조던1 프라그먼트 (Fragment Design X Air Jordan 1 Retro High OG)
발매일:2014년 12월 27일/ 165$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는 분들은 모르실 바로 그신발이며 NIKE HTM 제품들에서 H를 맡고있는 사람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만든 신발입니다. White/Sport Royal-Black 이라는 색을 가졌으며 716371-040이라는 품번을 가졌습니다.
HTM의 뜻: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의 H, 팅커 햇핑드(Tinker Hatfield)의 T, 마크 파커(Mark Parker) 유명한 디자이너 세명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7 조던1 범고래(Air Jordan 1 Reteo High OG) / 쉐도우(Air Jordan 1 Retro High OG Shadow)
발매일: 범고래: 2014년 11월 8일, 140$ 쉐도우: 2013년 7월 13일, 140$
좌측 상단은 검흰/범고래 라고 불리는 색이며 555088-010이라는 품번과 Black/Black-White라는 색을 가지고있습니다. 가끔 재발매된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는 색입니다.
하단에 회색과 검은색 조합(Black/Soft Grey)인 쉐도우이며 품번은 555088-014 입니다. 색배합은 동일하고 재질이틀린 플라이니트(919704-003)도있습니다 2018년도에 재발매 예정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확정된 정보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외에도 검/금 조합인 멜로(332550-026) - Air Jorda 1 Retro High "Melo" (Black/Metallic Gold-White) 2014년 12월 20일 130$ 발매
최근에 발매했던 게토레이(4컬러) 등이 있습니다..
적용된 기술소개
1 위에있는 제품이 게토레이 색중 파란색인데요 선포(발등)부분에는 구멍이 있어서 통기력을 높여주며 목높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신발이라 신발끈이 긴편이고 끈구멍이 많습니다. 높이도 높고 발이 들어가는 입구에는 쿠션이 있어서 발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1탄 갑피는 대부분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어서(아닌 제품도 많음)뛰어난 내구성과 가죽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하이탑 디자인이라 발을 지지하는 지지력도 좋은 느낌을 줍니다. 다른 넘버링과 다른점중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로고인데요 조던의 상징인 점프맨 로고나 나이키 로고가 있는게 아니라 측면 상단에 윙로고가 자리잡고있습니다.
3 솔리드 고무로 만든 컵솔이 가벼운 쿠션감을 주며 그리고 무엇보다 감성이 가장큰 특징입니다.(사실 별다른 기능이 없어요 ㅠㅠㅋㅋ)
4 사진속은 범고래라고 불리는 제품의 뒷모습인데요 얄상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뒷태라입니다. 설포(신발혀)의 안쪽에는 탭이달려있고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로고가 뒷면에 따로 보이지 않습니다.
5 밑창입니다. 솔리드고무 소재로 만든 밑창은 여러 지면에서 준수한 접지력을 보여주며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밑창 닳는건 똑같음...) 원형 패턴을 중심으로 깊게 파여진 홈들이 발이 좀더 유연하게 움직이고 접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합니다.
착용하고 느낀점: 창이 요즘 나오는 신발들에 비해서 얇은편이라고 생각하고 쿠션감도 별로였으며 발볼이 좁은게 특징입니다. 워낙 고기능 신발들이 많은지라 80~90년대에는 편한 신발중 하나였겠지만 지금은 감성 그 하나만으로 신는다고 해도 충분한 제품입니다. 나이키 조던1 사이즈는 5mm업해서 신으시는걸 추천해드리며 발등과 발볼이 정말 높고, 넓다면 10mm업해서 신으시는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