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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ers Release/리뷰

에어팟 프로 3세대 가격, 스펙 , 애플케어플러스, 기능, 꿀팁등 솔직후기

 

혼잣말하듯이 음슴체 로 포스팅된 글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벌써 재작년쯤이 되는것같음. 학원을 다닐 일이 있어서 대략 일년정도 학원을 다녔는데 수업시간보다는 혼자 작업을하고 선생님께 확인을 받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던지라 자습을 하는 시간이 비교적 많았음.

혼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음악을 들으면서 페이스 유지하고 자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이어폰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줄있는 이어폰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혁신적인 코드리스 이어폰이 약간 유행? 식으로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에어팟을 끼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학원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게 느껴졌었음. 줄이 없는것뿐인데 가격대가 착한편이 아니여서 개인적으로는 굳이? 라는 생각으로 그냥 꿋꿋하게 끼고살았음.

그러다 작년. 어찌저찌하다 지인과 에어팟 2세대를 하나씩 나눠서 끼고 음악을 듣게되면서 주변을 움직이고 일을 같이하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했음... 신기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연말에 에어팟 프로라고 3세대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비싸더라도 하나 사서 써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됨.

 

뭔가 분위기도 줄있는 이어폰을 쓰기에 눈치가 보이는? 그런 느낌이 들었음. 약간 폴더나 슬라이드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갈때쯤 느껴졌던 그런 느낌이랄까..? 발매하자마자 바로 구매하려고했는데 다른 바쁜일이 있어서 한 열흘정도 뒤쯤  사려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물건이 없어서 내년은 되야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고 전달받음.  공홈에서 사는거랑 다른 유통루트를 통해서 사는거랑 다른점이 있다면 메시지등의 각인을 할 수 있다는점과 없다는점 정도여서 다른 사이트를 통해 바로 구매. 발매가는 32만9천원인데 만원정도 저렴하게 샀던걸로 기억.

 

포스팅하는 시간 기준 1,2세대는 공홈에서 이십만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인터넷 쇼핑몰이나 중고거래를 하면 이것보다는 확실히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니 참고하면 좋을듯.


본격적 리뷰시작

 

리뷰하기에 앞서 해당 제품을 쓰려면

최신 버전의 IOS 소프트웨어가 깔려있는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맥

이여야 하니 시간아까우신분들은

미리미리 업데이트를 해놓으시는걸 추천.

 

반질반질한 비닐에 포장되어서 옴. 콩나물대가리에서 모다피로 진화하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커널형(인이어)이어폰이라 기존 일반형과는 조금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음. 발매한다는 루머돌고 막 여러가지 정보들을 찾아볼때 흰색뿐만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색들도 나올거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정품등록을 위한 시리얼넘버는

바코드가 있는곳과 케이스(본체) 뚜껑열고

왼쪽머리닿는부분 안쪽에 아주 조그만하게 세겨져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박스 뒷모습인데 별거 안쓰여있음. 1,2세대와 다르게 무선유선충전 구분없이 그냥 다 무선충전 가능하고 연결속도가 빨라지고 노이즈캔슬링이라고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파동과 동일한 파동을 이어폰에서 발산해 소음을 막는 기술이 적용된 전자기기라고함. 그거말고 뭐 굳이 자랑할거라고는 생활방수가 되는정도라고 홍보하는데

IPX4정도면 분무기? 정수기 에 물받다가 물흘리는정도? 일상에선 땀이나 습기에 강한정도이고 360도 전방향 방수정도 지원한다고 생각하면됨. 등급이 낮을수록 방수가 잘 안되는거고 숫자가 높을수록 물과 친하게 지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면됨. 그냥 엄청 간단한 정도이니 수영하면서 듣는다던가하는 일은 자폭하는거니 지양하는게 좋을듯.

 

한달정도 사용했지만 괜히 망가지면 귀찮아질까봐 쫄려서 물에닿게 해보진 못함ㅋ

 

무튼 이정도가 상자에서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 되겠음


 

에어팟 1,2,3세대 스펙 비교

 

가격들과 기본적인 스펙임. 프로제품은 H1칩을 사용하였고 무선충전이되며 최대로 충전하고 사용시 최대 4시간 30분정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하고 전화통화는 3시반 30분지원한다고함. 노캔과 다르게 주변 소음을 허용해서 일반이어폰처럼 들을 수 있는 모드를 지원하고 기압을 균일하게 하기위한 통풍기능 등등이 있다함.

간단한 사용방법은 몸통부분을 한번누르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전화받고있을때는 통화종료 노래들을 떄에는 음악을 켜고 끄고할 수 있고 두번은 앞음악 재생 세번은 뒷음악 재생 길게 2초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주변음허용과 없음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모드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음.

시리기능도 지원하니 평소에 많이 사용하신다면 아이폰사용하던데로 사용하면 될듯함. 이어폰 하나당 5.5g되고 가로22mm 세로 30.1mm, 두께 24mm 무선 케이스는 무게가 45g 가로세로높이 60.0/45.2/21.7mm 라고함. 0.1kg이 안되는 가벼운 무게


 

구성품

상자를 열게되면 위 사진과 같은 부품들이 들어있는데 설명서, 작은크기와 큰 크기 2가지의 여분의 이어팁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케이스가 들어있음.

 

뭐 별거없고 아쉬운게 하나있다면 충전기 앞에 부착할 수 있는

플러그가 안들어있다는점이 되겠음...

기존에 쓰던거 쓰다가 줄이 해지고 망가지고 하면 이걸로 바꿔서 쓰라는 이야기인지

C타입을 지원하는 앞플러그를 따로 사서 쓰라는 애플의 꼼수인지

무튼 좀찝찝함


외관

보돌보돌 러그리뷰하는건지 AirPod 리뷰하는건지 모르겠네.. 맨들맨들하게 코팅되어있는 케이스에 가지런히 새제품냄새를 아주 많이 풍기며 섹시하게 이불덮고 누워있는 저 자태.

 

느므느므 아름다움 사길 잘했음..

 

한쪽은 요즘나오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컴퓨터에 USB단자와 함께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 C타입 한쪽은 8PIN 라이트닝케이블. 새거라 그런지 아주 윤이 반질반질하게 나는 모습.

 

사자마자 본품에 끼워져있는건 중간사이즈(M)의 이어팁이고 여분으로 들어있는건 작은사이즈(S)와 큰사이즈(L)임. 연결하고 설정-블루투스-AirPods Pro(초기 이름이고 변경하셨다면 변경한 이름)-맨 아래에서 바로위에 이어팁 착용 테스트라는 항목을 통해서 나의 귀구멍에 맞는 크기의 팁을 착용할 수 있으니 한번쯤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추가적인 팁으로 여기에서 몸통부분을 길게 누르면

시리를 부를건지 소음제어(노캔), 없음, 소음수용 등의 기능을 할건지

선택을 하는등의 기능도 선택 가능하니

이부분 참고하고 이용하면 좋을듯. 


총평

한달정도 출퇴근이나 작업등을 하고 남는시간에 유튜브를 하다가 지내던 어느날 보험가입하고 오래쓰라는 잇섭님의 영상을보고나서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을 사만오천원주고 하고나서 예전에 찍어논 사진을 리뷰해야겠다. 생각해서 글을 쓰게된 포스팅의 마지막 총평.

기존에 전세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노캔기능이 정말 궁금하고 삶의 질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싶은 분들, 코드가 없는 이어폰을 한번도 사용안해보고 처음사용하시는분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궁금해서 바로바로 사용해보시는 얼리어답터분들, 소음차단 기능을 실행했을때 지인들 눈커지면서 우와 대박이야 하는걸 들어보고싶다.(그전에 내가 먼저 커지고 싶다 포함) 등등 

엄청 씨끄러운 소리는 차단이 안되지만 약한 소음정도는 무난하게 삭제시켜버리고 듣고싶은 말소리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이 녀석을 추천함. 삶의 질이 정말로 올라갔고 이젠 없으면 정말 불편할 정도로 ㄹㅇ나에게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 녀석이 되어버렸음. 

가격대가 부담스럽고 평소에 이런 제품을 잘 망가뜨리시는 분들, 혹은 반려동물을 키워서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을 꼭 추천드림. 1년보증에서 2년으로 늘어나고 과실로인한 파손들은 2회에 한해 고정4만원을 내면 수리 가능하고 2년되기전 배터리 성능이 80%이하 저하되면 새걸로 교체할 수 있고, 분실은 보험대상에서 제외되니 절대 잃어버리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