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는 전작인 루나글라이드8 제품에 비해서 업그레이드된 루나론(Lunarlon)폼을 사용해서 부드럽고 갑피가 조금더 깔끔해진 느낌을 주는동시에 창에 나있는 홈이 대각선으로 나있어서 독특한 느낌도 주는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9 러닝화에 대해서 구매전에 적용된 기술과 사이즈 그리고 여러가지 남성용 여성용 컬러까지 정리해서 완전분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남성용 컬러소개
좌측 상단에 남성용 올검색상먼저 소개를 해드릴까합니다. Black/Anthracite/Volt/Black 라는 색상을 지녔으며 품번은 904715-007 입니다. 전체가 검은색이라서 때가타도 티가안난다는 가장큰 장점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멋과, 깔끔한 맛이 인상적인 신발입니다.
우측 상단에 올흰색상(Pure Platinum/White/White)은 904715-003 이라는 고유한 번호를 지녔습니다. 올검과는 반대의 매력을 가졌으며 깔끔함 그자체 입니다. 가을, 겨울보다는 봄과 여름에 잘 어울릴만한 색상이라 생각됩니다.
좌측 두번째줄에 있는 진리의 색상 검흰 컬러입니다. Black/Dark Grey/Wolf Grey/White 라는 색상을 지녔으며 904715-001 이라는 고유한 번호를 가졌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인기가 많은 색상중 하나로 오레오 라고도 불립니다.
두번째줄 오른쪽에 있는 시원한 느낌의 코발트 블루(Hyper Cobalt/Photo Blue/Pure Platinum/Blue Tint)은 904715-405 라는 품번을 가졌습니다. 발에 여름을 품은듯한 아주 시원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 왼쪽 맨 아래에 갈색빛(Medium Olive/Black/Light Silver/Dark Stucco)을 띄는 신발은 904715-200 이라는 품번을 가지고있습니다.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색이며 가을이나 겨울에 잘 어울릴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여성용 색상소개
여성용 6가지 제품중 왼쪽 맨위에 있는 검흰 색깔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성용에도 똑같은 색이있지만 904716-001로 품번이 다릅니다. 블랙/다크 그레이/울프그레이/화이트 라는 색상을 가졌으며 무난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진리의 색이라고 부릅니다.
남성분들보다는 여성분들이 신었을때 더 눈에띄고 이쁜색이라 생각되는 올흰(퓨어 플레티넘/화이트/화이트)은 904716-003 의 번호를 갖고있습니다.
왼쪽 두번째줄에 있는 시크하고 차가운 느낌의 회색은 쿨 그레이/퓨어 플레티넘/화이트/블랙 이라는 색상을 가졌으며 904716-002라는 고유번호를 지녔습니다. 차가운 느낌임에도 불구하고 사계절 전부다 잘 어울릴거같은 그런 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러닝화들중에서 가장 독특한 색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904716-601이라는 품번을 가졌으며 Hot Punch/Noble Red/Arctic Pink/White 라는 색상을 가졌습니다. 2010년도에는 인기가 많았던 색상이지만 지금은 많이 시들시들? 해져버린 핫핑크 색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독특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왼쪽 맨 아래에 있는 파란색은 남성용 파란색과는 조금 다르게 보라색 펄?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더 여성스러움이 느껴집니다 Concord/Hyper Violrt/Persian Violet/Orchid Mist 라는 컬러이며 번호는 904716-402 입니다.
오른쪽 맨 아래에 있는 운동화는 개인적으로 가장 귀여운 느낌이 드는색(Provence Purple/Summit White/White Sunset)이라 생각합니다. 904716-502 입니다.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9 착샷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법한 디자인이라 생각이됩니다. 날렵하고 얄상한 느낌이 아닌 둥글둥글해서 귀여운 느낌이 듭니다.
나이키 루나글라이드9 적용된 기술소개
Men's/Women's Nike LunarGlide 9 Running Shoes
아웃솔(밑창):플라스틱 소재 중창:인젝티드 파일론 갑피:합성 플라스틱 소재
남성용 280mm 기준 270g
여성용 250mm 기준 230g
1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장 눈에 띈부분은 인솔(깔창)인데요 안쪽에는 러닝 이라는 문구 반대쪽은 나이키 스우시(SWOOSH)로고가 비대칭으로 새겨져있습니다. 발등부분에는 플라이와이어(Flywire)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여지껏 봐왔던 약해보이던 얇은 두께의 실이아닌 우동끈처럼 통통한 와이어를 사용해서 조금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발이 들어가는 입구부분에는 쿠션을 넣어서 발목에 한층 더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자카드 구조로 하나의 패턴으로 되어있는 니트 소재의 갑피는 안정성이 필요한곳에는 조금 단단하게 짜고 유연함이 필요한 곳에는 널널하게 짬으로 유연성과 안정성을 한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육안으로 확인될만한 니트의 구멍들은 통기성을 향상시켜주고 양말을 신은듯한 핏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바깥쪽 면 사진인데요. 달위를 걷는 듯한 그런 느낌이라는 루나론(Lunarlon)폼의 안쪽에는 부드러운 파일론 IP폼을 넣고 바깥쪽에는 단단한 IU 캐리어 폼을 사용한 이중 밀도 구조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루나론 폼보다 부드럽고 탄성이 좋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합니다.)
중창에 대각선으로 레이저로 정교하게 낸 구멍들을 통해서 뒤꿈치로부터 발가락까지 힘이 부드럽게 전환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탄성이 좋고, 부드럽고, 유연함이 강조된 폼이라 오랫동안 러닝시에도 발을 편안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루나에픽과 비슷한 패턴을 하고있는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아홉번째 제품의 아웃솔 모습인데요. 러닝시 지면에 가장 먼저 닿게되는 뒤꿈치부터 마지막으로 지면을 치고 나가게되는 발가락부분까지 힘의 부드러운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하며 유연하게 움직이기위해 폼의 중간중간 홈을 냈고 레이저로 정교하게낸 홈들은 접지력을 높이고 발의 충격을 완화시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발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5 뒤에서 바라본 보습인데요 NIKE에서 만든 신발이라는 느낌이 전 혀 들지않고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백카운터 부분에는 세로로 조그만하게 빛반사 소재를 사용해서 아래의 사진처럼 야간 러너들을 위한 세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벌써 아홉번째 시리즈를 맞이한 루나글라이드의 여러가지 컬러, 그리고 적용된 기술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발등, 발볼이 여유롭게 나온 운동화라서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9 러닝화의 사이즈는 정사이즈를 신는걸 추천합니다.
직접 신어보고 느낌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신발이 가벼웠고, 뒷꿈치를 지지하는 느낌이 안정적이였으며 전작보다는 치고나가는 탄성이 조금은 향상된듯했으나 아직 부족한 느낌이였고 플라이와이어 때문인지 측포의 나이키 로고가 굴곡진 느낌이 들었으며, 밑창에 돌들이 정말 잘꼈습니다. 러닝머신할때나 헬스장등에서 부담없이 준수한 기능을 하며 가벼운 신을 신발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