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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akers Release/리뷰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 사이즈,정가품

안녕하세요 노햐입니다. 얼마전(2017년 11월 25일) 국내에서 발매했던 아디다스의 핫한 신발 바로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 신발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이지부스트 발매사상 역대급 물량이라고 소문이나서 "이번에 되겠지?" 하며 아코에 추첨권을 넣긴했는데 역시나 미당첨.. 언제 당첨이 되어보련지...결국 영국 공홈에서 어떤분이 구입한 제품을 리셀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다른 이지부스트 350 v2 시리즈(벨루가1.0 , 지브라, 예브라 등)와 비교했을때 색상도 이상하지않고 리셀가 자체도 다른컬러에 비해서 부담이 덜되었고 발이 그렇게 편하다 하더라구요.



Adidas Yeezy Boost 350 V2

AH2203 

Grey/Borang/Dgsogr, Gris/Oraecl/Grdedg 

28.9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했던것보다 질감과 색감이 아주 살아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 몇일간 아주 신나게 신어주었다는...

각설하고 이런 비교를 해도 되련지 모르겠지만 달위를 걷는듯한 착용감을 준다는 바로 그 솔! EVA소재에다가 니트릴 고무(Nitrile Rubber)를 혼합하여 만든 나이키에 루나론(Lunarlon)폼이 있다면 아디다스에는 부스트(boost)폼이 있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자세한 사진 소개

  박스의 모습입니다. 신발을 꺼내는 면이아닌 반대편에 사이즈탭이 붙여져 있습니다. 칸예형이 생각나는 YEEZY BOOST 350 문구 그리고 ADIDAS.COM/KANYE 의 영어 문구가 보입니다.



  이 상자의 폰트를 보고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분들도 계신다고하여 자세한 한컷! 제 발사이즈가 255mm라서 동일한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미국에서는 7.5라고 표기하고 영국에서는 7 중국은 250 그리고 일본에서는 255라고 표기합니다.



  신발을 꺼내는 면은 이런 문구가 써있고 아래쪽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로고가 조그만하게 새겨져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 입니다. 기존 벨루가와 크게 다른점을 꼽으라면 바로 측면에 있는 컬러인데요 조금 강렬한 형광색에 가까운 주황색으로 포인트가 되어있고 후속작인 2.0은 SPLY-350문구만 눈에띕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보면 신발 끈구멍들이 평범하게 뻥뚤려있는게 아니라 송곳으로 급하게 뚫은듯한? 빈티지한 느낌이 들게 독특한 구조로 신발끈이 갑피를 통과하고있습니다. 갑피자체도 신축성이 있고 끈자체가 갑피와 단단하게 고정이 되어있어서 신발끈을  발을 고정하는 역할이아닌 포인트용으로 널널하게 풀어서 신을수있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SPLY=Saint Pablo Love You의 약자입니다.



  영국 공홈에서 구입한 제품은 위에서 보시는것처럼 오른쪽발 좌측상단에 사이즈택이 달려있습니다.



  영국에서 날라온 제품인데 한국어는 하나도안보이고 일본어는 보이네요 하하



  정면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발이들어가는 입구부분에는 세로로 브랜드를 상징? 하듯이 삼선로고가 세로로 나있습니다. 발등부분에는 이지부스트의 상징? 이라고할 수 있는 프라임니트 위를 꼬맨듯한 포인트가 들어가있습니다. 


나이키에 플라이니트 소재가 있다면 아디다스에는 프라임니트 소재가 있는데요. 한가닥의 실로 세밀하게 짠 니트재질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발에 완벽하게 밀착되지는 않지만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뒷면에도 앞부분과 동일하게 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운동화들 힐탑부분에 위치한 풀탭은 세로로 박음질이 되어있지않고 독특하게 가로로 패턴을 고정시켜놓았습니다. 빨간색으로 포인트줄이 박혀있습니다.



  부스트폼은 2013년 울트라 부스트라는 제품을 통해서 Adidas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솔(Sole)인데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BASF(바스프)와 협력을 통해서 탄성이좋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를 수천개씩이나 되는 작은 캡슐을 합쳐서 만들었다고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운동화에 많이 사용하는 창 종류인 EVA보다 쿠션감이 좋고 내구성이 우수하다고합니다.



실제로 신어봤는데 개인적으론 여지껏 신어본 신발들중에서 가장 푹신푹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가품 구분을 위한 상세샷



  프라임니트(Primeknit)의 근접사진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쫀득쫀득함이 느껴집니다.



  신발 안쪽에는 사이즈탭이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깊숙하게있어서 사진찍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부분도 정가품을 구분하는 부분중 하나로 알고있는데요 바로 MALE /MALE 부분입니다 슬레시가 뒷쪽M글자 윗부분에 닿게 적혀있는 이지가 정품이라고합니다.



  다음은 인솔(깔창)을 빼내고 안쪽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푹신푹신한 부스트폼이 플라스틱 소재 아래로위치하고있습니다. 겉면에는 조금 딱딱한 소재가 이푹신푹신한 부스트폼을 잘 감싸주는 역할을합니다.



  인솔을 꺼냈으니 자세하게 안볼수가 없겠죠? 반들반들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재질이였으며 발뒷꿈치가 닿는부분에 아디다스 이지라고 영어문구과  트레포일 로고가 나염으로 찍혀있습니다.



  신발도이쁘고 깔창도 너무이쁩니다....



  뒤집어서 살펴봤습니다. 깔창으로도 가품을 구별한다고합니다 고유번호로 추측되는 YH-0010 7-8문구가 새겨져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앞쪽에 조그만하게 이 파여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벨루가 2.0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얼마전에 발매했던 블루틴트 제품을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