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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 기업의 광고비 삭감과 증가에 관한 생각


불황기에 기업의 광고비 삭감과 증가에 관한 생각



질문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는 불황기에 광고비를 삭감하는데 광고학자들은  불황기에 광고비를 오히려 늘리는 것이 불황기가 끝나고 호황기가 올 때 매출이 더 증가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두 가지 측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기주장을 서술하시오





케이블 방송과 종합 편성채널이 늘어나면서 방송사의 수입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는데 이런 부분을 PPL(간접광고)이 해결할 수 있게 되면서 방송사에서 PPL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말을 할정도라고한다. 

실제로 광고업계 전문가는 드라마,영화등 간접광고를 통한 효과로 보통 한달 TV광고 비용이 10~20억 정도인것을 고려하면 그 가격보다 덜 쓰고도 인지도는 10배 이상의 효과를 본셈이라고 말할정도로 방송업계는 PPL은 정말 필수가 되었다.



이런 PPL의 효과로 KBS2에서 방영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드라마의 블랙스미스 카페는 매장오픈 전월대비 153.5% 신장,매출이 3배이상 올랐으며 SBS에서 방영한 신사의품격에서 나온 망고식스 카페는 강남의 핫 플레이스,언론매체 촬영장소 1순위로 오른것으로 조사되었으며

PPL의 대표적인 예로 2011년도에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간접광고하였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샌드위치전문점 "서브웨이",정관장 "홍삼정",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자율주행 기능",최근에는 MBC의 무한도전, M.NET의 프로듀스101시즌2 등에서 광고하는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인공지능 가상 비서 "빅스비"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한국언론 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온라인 설문조사 2016 (동의,비동의 양자택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PPL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에 84.6%로 효과적이라는 인식에 동의했고 15.4%가 비동의 하였고, 

PPL이 제품판매 증가에 효과적이다 라는 의견에 77.2%동의하였고 22.8%비동의하였고, PPL이 제품선호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질문에서는 64.8%동의 35.2% 비동의 하였고, PPL이 제품의 우호적 태도 형성에 효과적이다 라는 질문에 55.8%으로 동의 44.2%비동의 함으로 대체적으로 PPL효과에 대한 동의의 비율이 높은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간접광고를 통해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 점에서 조사 인원 중 간접광고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조사결과도 있고 한국 언론 진흥재단 미디어 연구센터 온라인서베이 2016의 (사지선다 질문)조사중에는 방송 프로그램 시청중 등장하는 PPL의 인지정도조사에서 PPL임을 가끔알아차린다 61.3% PPL이 나올때마다 알아차린다 30.5% PPL임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7.4 PPL인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0.8%로 조사되었고,

PPL에 대한 거부감 정도조사는 PPL이 등장하면 약간 거부감이 생긴다 49%,PPL이 등장해도 별 거부감이 생기지 않는다 40.1% PPL이 등장하면 매우 거부감이 생긴다 6% 전혀 거부감이 생기지않는다 4.9%로 조사되었으며,

PPL의 프로그램 몰입 방해정도조사는 약간방해함 43.1% 별로방해하지않음 32.6% 매우방해함 15.8% 전혀 방해하지 않음 8.5%로 조사되었고, 간접광고가 프로그램 몰입에 방해된다라는 의견으로 PPL의 프로그램 몰입 방해정도로 매우방해한다 15.8% 약간방해한다 43.1% 별로 방해하지 않는다 32.6% 전혀방해하지않는다 8.5% 로 조사되었다.

 


국내 방송시장의 여건과 시장경제 활성화라는 측면에서  PPL은 프로그램 제작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있으며 방송사는 제한요건 완화를 희망하고있다.  


이러한 문제는 방송사와 시청자간의 원활한 의견의 교류를 통해 PPL관련 규정을 조율하여 간접광고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시켜 시청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