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ㅈㅅ)
충북 충주시에는 대학교가 몇개있음. 대소원면에 있는 충주대학교라고 불리던 현 교통대.
폴리텍근처에는 산업단지라 뭐가 딱히 없는 목행, 용탄동에있는 한국폴리텍대학
그리고 단월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이하 건대 글로컬이 자리하고있음. 그중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치킨이라해야될지 깐풍기라고 해야될지 하는 맛집이 있다길래 시켜먹어봄.
메뉴판 되겠음 은근 종류가 많아서 뭘 먹어야될지 고민을 하다가 그냥 전화로 사장님께 추천받기로했음.
화이트 스캔들과 불깐이 반반들어가있는 화불반반(18000)을 주문. 개인적으로 하나만 먹기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많이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모든 음식점 방문시 반반메뉴가 들어가거나 사이드메뉴로 추가시켜서 많이 먹는편.
메뉴판에 세트메뉴도 있으니 3인이상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는것도 좋은듯함.
배달시간도 오래 걸렸던거같지않고 적당한 시간에 드랍. 음식을 받자마자 놀랐던건 원으로된 스티로폼 쟁반에 한가득 튀김이 담겨져있었음 ㄷㄷ;;
화이트 스캔들은 약간 노르스름한 양념을 뿌리거나 찍어먹는거같았고 불깐은 달콤짭조름한 간장소스에 찍어먹는거라 추정되었음.
후기
콜라에 치킨무까지 이주 푸짐한 한상이 되시겠다. 혼자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성인 남자2인 혹은 3인정도가 먹기에 적당해보이는 양이였음 개인적으로 화이트스캔들은 좀 느끼한감이 없지않아있는데 불깐이 이를 달래주기를 반복하다보니 궁합이 정말 잘 맞는 반반조합이 되시겠다.
매운걸 못드신다면 추천하진않으나 맛있게 매콤해서 계속 손이가는 그런 맛이였음.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서 엄청 좋았지 조금이라도 눅눅하다면 정말 맛없는 음식일뻔한 느낌 재주문 의사가 있는집이며 또 시켜먹을 예정ㅎㅎ
주문전 고민이시라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