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하세요호옷! 노햐입니다. 얼마전 홍대 아더에러 매장 근처에 볼일이 있어가지고 구경도 할 겸 들렸다가 살생각이 없었는데 저와 너무 잘 어울려서 구매하게 된 캡모자에 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일단 가격은 6.4발이며 2018 F/W 시즌 나름 핫했던 슬라이스 니트와 맨투맨과 같이 발매했던 제품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색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로고와 Adererror A 의 영문 이니셜의 조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도메스틱 브랜드중 한곳으로 알려져있으며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있는 브랜드로 알려져있죠...
초반에는 가격대로 나름? 착했던거로 알고있는데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인한 제품출시 그리고 이름값? 상승으로 인해 가격대가 많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제가 홍대 매장에 직접 방문했을때만해도 퓨마와 콜라보한 제품들이 많이 보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종이 쇼핑백 윗부분에 위치한 손잡이에 바란색 종이테이프로 밀봉?하여 정상 결제된 제품이라는걸 나타내는건지 아니면 세심한 배려를 표현한것인지 무튼 좀 특별한 느낌을 받아서 한컷 찍어보았네요.
결제하는데 직원분이 쇼핑백에다가 교환이나 환불관련된 내용들과 영수증이 안에 들어있으니 참고하라고 하셨는데 그 내용이 저렇게 되어있더군요. 구매일로부터 7일 이네로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교환이 가능하고 결제한 카드를 들고 매장으로 직접 방문해야한다는 내용.
당연하게 사용흔적이나 구매할때 넣어서준 그대로 가져가는건 당연! 하자가 있는경우에도 일주일네로 구매매장으로 찾아가면 바꿔주거나 환불이 가능함.. 이런 간단한 내용들이 적혀있었는데 뭔가 의미없이 버리는 영수증에 의미부여?를해서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배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게만드는 특별한 부분이라고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네요.
외관
이 부분은 구매하고 알았는데 이 모자가 챙의 가로넓이가 넓고 깊이감이 어느정도 있다고하더라구요. 평소 야구모자가 잘 안어울려서 아에 안쓰고 후드티나 집업입으면 모자를 쓰고다니곤했는데 어쩐지 ㅎㅎ
소재는 일반 모자에 많이 사용하는 면소재인데 생각보다 먼지가 잘 달라붙고 입자가 조금 굵은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더 평범해보이지 않은듯함.
모자챙은 스냅백처럼 일자로 되어있었는데 손으로 어느정도 휘어가지고 쓰고다녀도 괜찮을거같아서 휘어서 쓰고다니는데 아주 만족하고 다니는중.
안쪽에는 이렇게 파란색으로 택이 달려있고 모자 앞부분이 찌그러지지않고 모양을 낼 수 있게 빳지가 들어가있음!ㅎㅎ 깨알같은 A와 ADER 로고들!
사이즈는 금속으로 되어있는 버클을 통해서 아주 손쉽게 조절이 가능함. 둘레는 54.5에서 67까지 쓸 수있다고하는데 참고로 필자는 군대에서 군모 57을 썼는데 이 모자 아주 잘 어울림. 아더에러 대두모자라고 이름붙이고 싶음.
위에서 바라본 모습. 일반적인 야구모자들보다 챙의 길이감도 있고 넓이감도 있어서 머리 크기가 커서 꺼려하시는 분들도 쓸 수 있을듯.
착샷
옆모습임. 깊이감은 12.5 cm정도 되며 참고하시라고 찍음.
빠졌으면 정~말 아쉬웠을 착샷. 구매하시는데 참고되셨으면 좋겠네요.!
간간히 몸을 풀고 다시 슬슬 패션블로거의 길을 걸어볼까합니다ㅎㅎ 자주놀러오세요~!
매장에 가셔서 직접 써보시고 구매하실 분이라면 위에있는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