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도매상가와 원단시장에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어서 갔던날 간단하게? 지인과 한잔을 하기위해 찾아갔던 음식점에 대한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위치는 1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에서는 나와서 2분정도 걸으면 바로있고 6번출구에는 코 앞에 있으며 근길가 건물 2층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아주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쉬는날 없음)에 24시깐 영업을 하는 그런 매장이니 근처에 거주하거나 지나가고 계시다면 언제 어느때나 먹을 수 있는 그런 성지? 입니다 ㅎㅎ
동대문 교촌치킨 내부모습
안쪽의 모습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은 너무나도 넓었으며 한눈에봐도 50명은 족히 들어갈만한 자리들이 2인용테이블 4인용 테이블로 배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8명이나 그 이상 단체로 방문을 해서 테이블을 붙이고 하면 만들 수 있을정도의 내부모습입니다.
나무로 된 테이블과 블랙 그리고 그레이 인테리어가 교촌을 생각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와 지인은 뭘먹을까 고민을하다가 그나마? 더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었던 제가 메뉴를 골랐는데요 간장맛과 매운맛 반반메뉴를 시켰습니다.
다른 프렌차이즈와 다른점이 있다면 날개와 봉, 날개와 봉 그리고 다리, 다리, 닭한마리 총 4가지 부위별로 원하는데로 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점을 꼽을 것같네요.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는 존재하지 않았고 뭔가 기본이 탄탄한 그런느낌? 이 들었습니다.
기본 세팅
기본적인 세팅입니다.나쵸 그리고 빨간색 소스(뭔지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으며 치킨에 찍어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ㅋㅋㅋ), 그리고 치킨무입니다. 치맥을할까 치쏘를할까 고민하다 초록색병으로 가기로했네요^^..
고소하고 담백했던 나쵸... 치킨이 나오기전에 다 먹어버릴 정도로 치킨집인지 나쵸집인지 햇갈릴정도로 맛있었음;;..
살 수 있다면 사놓고 집에서 동그랑땡, 용가리치킨, 소세지, 햄 등등을 찍어먹고싶었던 녀석.
새콤하고 달콤했던 맛이 아주 인상적이였던 무.
그렇게 주문했던 반반스틱?이 나왔고(지인과 저 둘다 퍽퍽살보다는 부드러운 살을 좋아하서 시킴) 아주 맛있게 흡입을 했습니다. 양이 적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넉넉하게 나와서 딱 맛있게 다 해치웠네요.
교촌하면 딱 생각나는 담백한 간장소스맛 그리고 코에 땀이 송글송글나도록 먹으면 먹을수록 매운 레드시리즈 아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역시 치킨은 배달시켜서 먹는것보다는 튀겨지자마자 얼마안되서 바로바로 먹는게 확실히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근처에서 저녁혹은 야식먹을 일이 있다면 교촌치킨 동대문 1호점에 다시 재방문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고나왔습니다. 방문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