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oes Tech Story/러닝화

나이키 루나에픽 플라이니트 필독정보

안녕하세요 벌써 140번째 시간을 향해서 달려가고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몇주전 소개해드렸던 나이키 루나에픽 로우 플라이니트 2의 초기모델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축구화같은경우에는 발목위로 밴드가 있는 제품들이 많이 보편화되어 부담이 덜한데 일상에서도 신고 운동할때도 신는 러닝화같은경우 발목위로 올라오는 제품들은 조금 꺼리는 경향이 있으시더라고요..하지만 발목위로 갑피가 올라와서 가지고있는 장점도 있으니 눈여겨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가지 컬러 소개



오늘 준비한 컬러들은 조금 화려한 색상들로 준비해봤습니다. 좌측 상단의 진리의 검흰 색상은 Black/White/Anthracite 색상이고 818676-007 이라는 품번을 갖고있습니다.


우측 상단에있는 색상은 Multicolor/Hyper Orange 색상으로 품번은 818676-005 컬러입니다. 아래 착샷 사진에있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독특한듯하면서도 차분한 오묘한 느낌이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우측하단의 다홍색 제품은 University Red/Black/Total Crimson 컬러이며 818676-600 이라는 품번을 갖고있습니다. 톡톡튀는 색감이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우측하단의 보라색 제품은 818676-402라는 고유번호를 가지고있으며 Paramount Blue/Medium Blue/Hyper Orange/Black색상을 가진 모델입니다.


*마음에 드시는 모델은 품번을 검색해보시면 보다 수월하게 운동화를 찾으실수 있으실겁니다.


나이키 루나에픽 플라이니트 착샷

우측사진의 경우 저도 조금은 부담스러운데 좌측사진의 경우 는 조금 덜한느낌이 듭니다. 색상은 평범하고 단조로운 색상보다는 화려하고 여러가지 색상이 많이 들어간듯한 멀티컬러들이 대부분입니다.


적용된 기술 소개



Nike LunarEpic Flyknit Running Shoes


남성용 280mm 기준 240g

여성용 250mm 기준 180g


굽높이 2.5cm정도로 낮은편, 뒷꿈치 쿠션감 보통, 발등높이 보통, 밑창 유연한편


 1 발목위로 올라오는 패턴은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면서 통풍이 잘 되게 도와주고 봉제선이 따로 보이지않는건 바로 패턴 한조각으로 이루어진 플라이니트 갑피를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통풍이 필요한 곳에는 여유롭게 니트가 짜여있고 지지력이 필요한 곳에는 니트를 타이트하게 짜서  신축성과 지지력 그리고 통풍성까지 삼박자를 고루갖추었습니다.


 발 중앙부에 들어가있는 플라이와이어 기술을 통해서 신발에 발이 안정적으로 고정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측면사진입니다. 달위는 걷는듯한 느낌을 준다는 흰색으로된 루나론(Lunarlon)중창사람의 발 모양 윤곽을 맞춰 착용시 유연함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 되었으며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IP(파일론)폼을, 겉면은 단단한 IU(유닛솔)을 사용해서 우수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칼집처럼 나있는 부분을 통해서 지면에 가장 먼저 닿게되는 뛰꿈치 부분부터 마지막으로 닿는 발가락 부분까지 부드럽게 전환이 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레이저를 사용하여 컷팅하였습니다.

 3 플라이니트 특유의 질감이 느껴지는 뒷모습입니다. 정말 깔끔한 느낌이듭니다.

NIKE LUNAREPIC 로고가 세겨져있으며 3M스카치(빛반사소재)가 들어가있어서 야간 러너들을 위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4 루나에픽 플라이니트 러닝화가 조금 독특한 점이 있다면 4mm두께와, 6mm두께로 깔창이 2개가 들어있습니다. 지면발이닿는 느낌이 좋으시면 4mm를 쿠션감과 통통튀는 느낌을 원하시면 6mm로 깔창을 깔고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 

 5 족발신발(타비슈즈) 같은 느낌이 드는 아웃솔 패턴은 착용시 발에 느껴지는 압력을 지도화(Mapping)하여 쿠션감을 향상시키고 힘이 균등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레이저로 정교하게 컷팅하여 쿠션감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접지력을 느낄수 있게 재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이키 루나에픽 창으로 만들어진 러닝화는 통통튀는 쿠션감이 매력적이였습니다.


착용해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


발등이 낮고 칼발이신분들은 정사이즈를 추천하고 대부분 5mm업해서 신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장점

  발이 구부러질떄 느껴지는 부드러운 착용감이 인상적이였고 쿠션감도 준수한편이였습니다.

  플라이와이서 기술이 적용되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러너들의 미세한 착용감을 배려한 깔창(4mm,6mm)구성이 좋았습니다.

  접지력이 정말 우수했습니다.


단점

  적응되지않는 미드컷 플라이니트 소재의 착용감(안정적인 느낌은 좋았음)

  플라이니트 소재를 사용했기때문에 외부에서의 충격이 발을 보호하기힘들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컬러조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쉬한 느낌과 러닝화로 특화되어있는 제품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러닝화를 찾으시는 분들보다는 어느정도 가격대비 충실한 기능을 하는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나이키 루나에픽 플라이니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