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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타벅스 라임망고블렌디드 후기

즈엉말~~ 무더운 날씨를 보내고있는 요즘..일상글이 되겠군요.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목이 너무 말라서 들렸던 스타벅스 홍대역점에서 먹은 음료수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먹으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속이 거북해지는? 이유모를 요상한 일이 생겨서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과일 음료를 즐겨먹곤 하는데요(지인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카페인이 몸에 안맞아서 그렇다고.. 그러면서 잠안오게하는 에너지드링크 같은 음료도 먹지말라고 권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메뉴를 고르다가 정한녀석!!

이 제품이 되겠습니다. 과즙에 설탕그리고 젤라틴과 유제품등을 넣어만든 프랑스 음식인 셔벗(레몬) 그리고 말캉말캉 입안에서 씹는 재미가 있다고하는 망고 그리고 특유의 향과 시원함을 가지고있는 민트가 어우러졌다고합니다.

이날따라 정말 이상하게 상콤한 음료가 땡겨서 주문하게 되었다봐도 무방하겠군요.

가장 작은컵크기인 톨사이즈(Tall Size)에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270칼로리에 나트륨 15mg정도, 당류가 63g, 카페인이 25mg 들어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만 보면 스무디같기도하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있어서 다른 음료로 추가금내고 바꿔서 먹을 수 있는지 직원분에게 여쭤봤더니 가능하다고해서 할인받는 느낌으로? 바꿔서 먹었네요 ㅎㅎ

추가금은 카드로 결제! 그리고 대략 10분정도 앉아서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째깍째깍


요망한 ? 로고ㅎㅎㅎㅎㅎㅎ 이젠 하도많이봐서 친숙한 느낌이고 안보고 그릴 수 있을거같네요 ㅎㅎ 공홈에서 봤던 이미지와 비슷한 형태였으며 살얼음은 없었고 위에 거품이 조금 있었네요.


다른 카페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저 스티커. 주문한 시간도 나오고 컵크기와 영어도 쓰여있는데  LMB는 Lime Mango Blended의 약자인듯.

좋은하루 보내라는 센스까지!


라임망고블렌디드 후기

일단 레몬의 시큼하다못햐 씨끔함이 아주 인상적이였고 시원하고 청아한? 맛이나는  민트향과 아래에 깔려있던 달달한 망고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더군요 젤리같은 망고씹는 재미는 보너스 ㅎㅎㅎ

뭔가 거창하게 적어놨는데 그냥 물에 레모나를 잘 풀은 다음에 망고를 섞고 민트향을 살짝나게한? 그런 맛이였습니다. 다음에도 상콤하고 시큼한 음료가 생각날때 생각날것같은 그런맛! 궁금하시면 한번쯤 드셔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