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180711 끄적임

지금까지 쉴세없이 달려오기를 대략 10여개월 2008년도인가 2009년도에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마케팅관련한 정보를 친구에게 접한이후 그친구는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작하고 나는 핸드폰을 살 목적으로 시작하게된게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정말 블루오션이였던터라 하는족족 그대로 최상위권이여서 숫자가 많고 적고의 그리고 좋은 자리를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수십에서 수백까지 왔다갔다할정도로 너무 좋았었다. 


결국 핸드폰을 사게되고 여유를 갖기위해 지속적으로 대략 일년동안 진행하면서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세금도 내보고 뭔가 어른들만 하는 그런일을 내가 하고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이상하기도하고 그냥 지금 내 바로앞에 주어진게 언제까지 있을까? 더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지못하고 어느정도선에서 내 자신이 만족하게되면서 그자리에서 머물게되었다 그렇게 그시절 남들보다는 넉넉하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고 이것을 하고있다는게 뭔가 양심의 가책도 느끼고 개인적인 이유로 이곳을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대략 3년뒤 내가 이전에 했던 기술이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력이 있다는걸 알게된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긴했지만 내가 알고있던 지식을 바탕으로 여전히 빛을 발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만두게될 쯔음 자연스럽게 그것이 시들어져갔고 나또한 자연스럽게 잊어갔다. 


이후 종종 이렇게 일기형식으로 비공개글로 뭔가 영감이 있을때, 나중에 이걸보고 내가 뭔가 깨달음을 느낄 수 있을거같을때를위해 사진과함께 흔적을 남기는게 습관이 되었었다. 지금 이 글을 남기는것도 약간 비슷한이유에서인것같다. 내가 하고싶을걸 하기위해 4년전쯤부터 맨땅에 해딩하듯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밀고왔지만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랫듯이 기본적인 환경이 받춰주고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걸 느꼈다. 


남들과 똑같이 지내고 행동하기위해 나는 더 무언가를 해야만했고 그로인해 여러가지 경험은 확실히 많이 쌓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강해지고를 지금까지 오랫동안 반복했던것같다. 그냥 지겹다 앞으로도 계속이런 패턴으로 지내야된다는걸 잘 알지만 뭔가 답답하다. 


그나저나 네이버랑은 인연이 깊었던것 같다. 지금은 채찍질할때가 아니라 조금은 쉬어가야할때인것같다. 어떻게 블로그나 나나 상황이 비슷비슷한거같은지 참 웃기다 이상 일상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