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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Tech Story/축구화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 엘리트 사이즈,필독정보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해드릴 신발은 바로 축구화인데요. 얼마전(2월 초) 글로벌 발매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 그리고 베이퍼 360 두신발중 슈퍼플라이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발매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시스 산체스 축구화, 파리 생제르망의 공격스 음바페 축구화 레알마드리드 호날두 축구화로 유출 사진들이 많았던 신발입니다.



MERCURIAL 시리즈는 98년도 경량성과 날렵함을 강조하며 첫 선을 보이면서 지금까지 여러 넘버링과 지면에 따른 여러종류의 제품들을 발매하였습니다. 그리고 2월 7일 런던에서 새로운 시리즈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6 (360)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일반 제품들을 만들때는 굴곡없이 평평한 원단에 창(Sole)을 감싸는 형태로 신발이 만들어졌으나 이번 제품은 3D 입체형태로 디자인하여 발을 쫀득쫀득하게 감싸는 플라이니트 소재를 통해서 발의 모든 부분(360도)을 감싸는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착용감에 중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 엘리트 착용샷(착샷)


머큐리얼 대표 모델답게 우리형이 신어주었습니다.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화입니다! 참고적으로 2018년도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이름은 아래와같습니다.


 등급

바뀐 명청

기존 명칭

보급형(하급)

클럽 

볼텍스 

중급 

빅토리 

아카데미 

상급 

벨로체 

프로 

최상급 

베이퍼 

엘리트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 사이즈 추천을 해드리자면 기존 제품보다 발볼이 살짝 여유롭게 나온편으로 칼발이신 분들은 정사이즈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조금 높으신 분들은 5mm 크게 신으시길 바랍니다.



적용된 기술 소개


NIKE MERCURIAL SUPERFLY 360 ELITE (FG: Firm Ground

(추가적으로 풋살,맨땅용인 TF(Turf Ground)

어떤 지면에서 사용가능한 MG(Multi Ground)도 있습니다.)

색상:  오렌지색:Total Orange/Total Orange/Volt/White   블랙:Black/Total Orange/White


품번:  오렌지:AH7365-810   블랙:AH7365-810

아동용(220mm~250mm):  오렌지(FG): AH7340-810  오렌지(MG):AH7337-810


 1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360 Construction의 입체적인 3D 기술로 360도 다방면 발에 딱맞는 디자인과 플라이니트(Flyknit)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한가지 더 특별한점은 일반 신발들은 기준되는 사이즈(270mm)의 라스트(Last)에 사이즈를 줄이고, 늘려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였다면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360 (6) 제품은 신발 사이즈별로 라스트(신발골)을 만들어 해당되는 사이즈의 착용감을 한단계 더 높인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발위 뒤꿈치 부분입니다. 발목위로 올라오는 삭 라이너가 발과 일체된 느낌을 주며 이번 나이키 머큐리얼 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하는 M 로고가 검은색으로 백카운터(뒤꿈치)부분에 새겨져있습니다.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있는 축구화답게 ENGINEERED FOR SPEED 라는 문구가 조그만하게 새겨져있네요

마치 단단한 금속소재같은 스터드(축구화 뽕)이 아주 인상적인데요 나이키 풋볼 신발부문(NIKE FOOTBALL FOOT) 부사장 맥스 블라우(Max Blau)는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 신발의 스터드는 치타의 발톱에 가깝다고 할정도로 기존 발굽같았던 느낌을 색다르게 해석하였습니다.



 3 치타가 달리는 모습을 느리게 돌려보게되면서 영감을받아 만들어진 아웃솔의 모습입니다. 나이키 풋볼 시니어 디자이너 (Jeong Woo Lee)는 제대로 만들어진 디자인의 형태는 많은 소재들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말할정도로 신발에 최소한의 소재를 사용한듯한데요. 아웃솔 중앙부분이 기존 축구화의 형태와는 조금 다르게 텅 빈?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ACC뜻: All Condition Control의 약자를 따서 만든 단어이며 어떠한 기후에도 동일한 볼터치감을 제공한다는 기술입니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6 엘리트 표면의 작은 돌기들과 반지르르한 갑피의 모양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