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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Tech Story/러닝화

나이키 플라이니트 레이서 장점, 단점

안녕하세요 노햐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러닝화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이 정말 물씬 풍기는 제품을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이 제품은 제가 나이키에서 좋아하는 러닝화 BEST 5 안에들어가는 제품인데요 이름은 나이키 플라이니트 레이서(Nike Flyknit Racer) 입니다.



몇가지 제품소개


참고적으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러닝화는 남여공용(Unisex) 제품입니다.


  위사진의 최상단 좌측에 있는 제품부터 고유의 번호와 컬러를 소개해드릴텐데요 검흰형 이라고도 불리는 신발은 검은색과 흰색사이로 형광색의 플라이와이어가 들어가서 그렇게 불리며 Black/White-White 라는 색상을 갖고있고 품번은 526628-011 입니다. 평범한듯 하면서도 포인트가 들어가있어서 매력이 넘치는 신발입니다.


  다음은 최상단 우측에 검은색과 흰색의 조합이 과자 오레오(Oreo)를 떠올리게하여 그렇게 불리는 색상입니다. 역시나 Black/White 컬러이며 526628-012라는 품번을 갖고있습니다.


  좌측 두번째줄에 오묘한 핑크빛이 도는 제품은 Prarl Pink/Bright Melon/Wolf Grey/Cool Grey 컬러이고 526628-604입니다.


  바로우측은 니트소재라서 시원해 보이는데 색상이 이를 극대화한 느낌을주는 파란색 제품은 Mica Blue/White/legion Blue 라는 색상이며 526628-102 라는 품번을 갖고있습니다.


  세번째줄 좌측에 무지개색을 띄고있는 운동화는 여러가지 색상이 혼합되어있다고하여 멀티컬러라고 많이 불리우는 색상입니다. Green Strike/Blue Lagoon/pink Pow/Black 라는 색상을 갖고있으며 품번은 526628-304입니다.


  바로우측에 떄가 타도 티가 하나도 안날것같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올검색상은 Black/Anthracite/Black, 526628-009라는 이름들을 갖고있습니다.


  맨아래 좌측의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흰색 제품은 퓨어플레티넘이라고 불리는 색상으로 Pure Platinum/Cool Grey-WhiteNeuteal Olive 색상이며 862713-002 라는 품번을 갖고있습니다.


  마지막 우측 제일 아래에 자주색? 보라빛?을 띄는 제품은 Light Violet/Plum Fog/White/Dark Rasin 컬러이며 품번은 526628-500입니다.


착샷인데요 위처럼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것같고 신발하나만으로도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룩을 연출할 수있을것같습니다.


적용된 기술소개

 1 우선 저는 제일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저 니트소재였습니다. 매력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이되며 실제로 착용감을 느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연습, 실전등의 경기에 신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고 할만큼 가볍고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요즘 투톱(나이키,아디다스)를 불문하고 유행중인 니트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재질은 폴리에스터 재질로된 실로짜여졌다고하며 발의 지지력이 필요한 곳에는 안정감을 주기위해 니트를 좀 더 촘촘하게 짯고 통풍과 유연함이 필요한 곳에는 느슨하게 만들어서 쫀득쫀득한 신축성과 통기성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구멍의 크기가 틀린게 보이시죠^^?)

 3 또한 발등을 감싸는 역할을 하는 플라이와이어가 발뒤꿈치 쪽에서부터 발등까지오게 만들어진 다이나믹 플라이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무척이나 가볍고 단단하며 발등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능 뿐만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날렵한 느낄을 주고 재질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4 양말과같은 느낌을 준다는 니트소재이다보니 수축되어있는 신발안으로 발을 넣기 힘들거같다 라고 느낄 수 있는데 힐탑부분의 고리와 혀부분을 갖고 넣기에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

추천드리는 사이즈는 제품이 조금 작게나온신발이다 보니 남성분은 5mm크게 신으시되 발볼이있으면 10mm크게 여성분들은 정사이즈 혹은 5mm업해서 신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5 중창은 파일론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여태껏 기술설명을 해드렸던 나이키의 신발들은 앞부분 혹은 뒷부분만 사용을 하는데 전장(발전체)를 파일론 중창으로 사용하여 쿠션감이 우수합니다.

발앞부분에 파일론창이 조금만 되어있어서 쿠셔닝이 안좋을거 같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앞쪽에는 줌에어 유닛솔을 넣어서 우수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6 나이키 플라이니트 레이서 아웃솔(밑창)을 보시면 마름모 모양으로 되어있는 패턴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와플 스킨(WAFFLE SKIN)이라고하는 패턴과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은 고무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하다고하는데 실제로 신어봤을때 정말 가벼웠습니다. 갑피도 니트소재로 가볍고 창도 가벼운걸로 보아서 경량성을 중점적으로 생각하여 만든 제품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확인하기 조금 힘드실텐데 실제 제품의 아웃솔 중간부분(사진의 흰색)을 보면 약간 비스듬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움직임시 발이 지면에 닿을때 유연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기위함이라고 합니다.


밑창이 많이 닳는 뒤꿈치 부분에 BRS1000 고무창을 사용하였는데요 지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한 나이키의 합성소재 이름으로 마모가 잘 되는곳에 대부분 이 소재를 사용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BRS는 초기 나이키의 회사명 블루리본스포츠(Blue Ribbon Sport의 약자=BRS)일때 만들어져 지금까지도 사용되고있는 소재입니다.


직접 신어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


장점

 1 독특한 색감과 니트소재 특유의 멋이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2 플라이니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조이지않는 착용감이 느껴졌습니다.

 3 우수한 통기성이 느껴졌습니다.

 4 가벼운 무게 (남성 280mm기준 170g 여성 250mm 기준 150g)

 5 우수한 쿠셔닝을 느낄수 있음.


단점

 1 니트소재가 생각보다 약했습니다. 거친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2 발볼이 좁아 큰사이즈를 신거나 늘어나지않는이상 특유의 핏감이 장시간 착용시 피로감을 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