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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과함께 인과연 2D 후기

이번주제는 대략 보름전쯤 개봉한지 얼마 되지않았던 영화를 보고난 뒤에 보름뒤에 작성하게된 후기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관리가 조금 소홀한 면이 없지않아 있긴한데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그놈의 대란...)


우선 서울에서 볼 수 있었지만 지방에 보고싶은 사람들도 있고 일이 있어서 간김에 롯데시네마 남원주관(단구동 위치)에서 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지방이라 거주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여가생활을 즐기시는건지 당일날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리가 떡하니 남아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휴대폰을 통해서 얼마전 엄마한테서 선무받은 무료영화관람권을 사용하기 위해서 결제페이지로 넘어갔는데 스크레치를 긁고 번호적고 하기가 너무 번거로운거있죠;; 그래서 일단은 제가 가지고있는 현대카드로 결제를 한뒤에 영화가 상영되기전에 카운터에가서 카드를 취소한뒤에 영화관람권으로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딱들었음(참고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영되기전에 취소하고 무료관람권으로 바꿔서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문의했더니 가능하다고 했음)


무튼 이렇게 예매를 완료하고 원주역에 도착해서 짐에 짐을두고 바로 50번대 버스릁 타고 단구동 롯시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학창시절 중고등학교때 처음 딱 생겼을 때는 정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고 건물 자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정도였는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눈에띄게 줄은듯한게 보였습니다.(앗 너무 옜날인가요?ㅎㅎ) 그래서 오히려 조용한 곳에서 좋은사람과 함께하는걸 좋아하는 저는 무척 좋았습니다.


3관 오후 7시 40분부터 10시 11분까지 대략 2시간 30분정도 상영하는 영화인지리 들어가기전에 화장실에 먼저 갔다오고 심심한 입을 놀아주기위해 팝콘과 음료를 구매한뒤 입장! 그래고 아주 잘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솔직 후기


사실 들어가기전에 네이버에서 영화 평점을 보았는데 뭔 공룡만 기억에 남는다, 전작보다 별로였다, 등의 평들이 많아서 조금은 걱정은 했는데 하정우씨와 주지훈씨가 시사회? 때 2편 스토리를 보고 1편보다 너무 맘에들었다고 얘기하는 영상이 생각나서 믿고보자하고 들어가보게되었네요. 


전 1400만 관객을 돌파한 1편 신과함께-죄와벌보다 덜 재미있었네요. 그렇지만 밝혀지지않았던 차사들의 옛스토리를 성주신(마동석)이 조금씩 조금씩 알려주면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부분이였고 강림차사(하정우)의 인간미가 돋보이는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3편을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마지막에는 후속작을 생각하게 만드는, 뭔가 여운을 남기는 내용도 있어서 저를 지금까지도 후속편에대해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무튼 8월1일 개봉하고 20일지난 지금에서 KOFIC 통합전산망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는 12위이며 1100만관객을 돌파중이니 참고하시면 좋을듯.(10위 17년도 8월개봉한 택시운전사, 11위16년도 7월 개봉한 부산행, 13위 13년도 12월 개봉한 변호인, 14위 09년대 7월 개봉한 해운대)